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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잇단 발생, 경남도 현장방역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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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5-11-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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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충북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연이어 발생전국 위험도 상승

 경남도, 현장점검반 편성(24개 반) 위험요인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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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최근 경기, 충북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단 발생에 따라 도내 가금농가와 철새도래지 대상으로 현장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야외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또한 인근 부산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발생 위험도가 한층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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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시군 24개 현장점검반을 투입하여 과거 발생농장, 철새도래지 주변농가 등 방역취약 요소가 있는 가금농장(299) 대상으로 가금농장 핵심 차단방역 수칙이행 여부를 주 1회 이상 현장 점검하여 미흡사항은 즉시 현지에서 보완하도록 한다.

* 가금농장 핵심 차단방역 수칙(5가지) : 출입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기+고압 분무기) 및 출입자 소독, 축사 출입 시 소독(전실에서 장화 갈아신기, 방역복 착용 등), 부출입구 및 축산 뒷문(쪽문) 폐쇄, 농장내·외부 및 진입로, 기계·장비 소독, 야생동물 차단망 설치

또한, 가축사육업 미등록이 의심되는 소규모농가 105호를 대상으로 12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AI 발생 위험도가 높은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동절기간 사육제한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도 방역상황을 철저히 살필 계획이다.

경남도는 오는 1128일까지를 일제 집중 소독주간으로 지정하고 공동방제단과 시군 보유 소독차량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가금농장·축산시설,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소독을 집중한다.

아울러, 계란값 상승과 직결될 수 있는 산란계 농가 발생 방지를 위해 대규모 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3단계 소독(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 농장)을 시행토록 하고 양산시 상북면 산란계 밀집지역에 대하여는 책임전담관을 통해 매주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례가 증가하면서 도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가금농가는 핵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도내 가금산업 보호를 위한 방역당국의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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