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회의원 , 국회의원 연구단체 ‘ 약자의 눈 ’ 신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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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국회출입기자1 작성일 23-01-13 22:33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 ,
국회의원 연구단체 ‘ 약자의 눈 ’ 신년 간담회
장애인 이동권,지역 밀착형 현장 이슈 집중
사회적 약자의‘행복권’위해 앞장설 것
김민석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 보건복지위원회 ) 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 약자의 눈 」 ( 책임 연구의원 : 강득구 국회의원 , 최혜영 국회의원 ) 에서는 2023 년 ‘ 장애인 이동권 ’ 과 ‘ 지역 밀착형 현장 이슈 ’ 를 중심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
국회의원 연구단체 「 약자의 눈 」 은 12 일 오전 <2023 신년 간담회 > 를 개최 하고 2022 년 활동 보고와 2023 년 활동계획을 논의 했다 .
2 년 연속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 약자의 눈 」 은 지난해 세미나 및 토론회 11 회 , 전시회 4 회 , 간담회 2 회 , 현지출장조사 1 회 , 언론보도 ( 공동기자회견 포함 ) 113 회 , 입법활동 50 건 , 정책연구보고서 3 건의 연구활동 실적을 보고 했다 .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로 분주한 일정 중에도 많은 성과를 보인 해였다 . 특히 , 아동학대 , 장애학생 인권 , 스토킹 범죄피해자 지원 등에 대한 토론회와 세미나를 통해 제기된 문제들을 입법 개선으로 도출해 성과를 남겼다 .
특히 , 지난 1 월 4 일 「 약자의 눈 」 의원들은 장애인 권리투쟁을 지지하는 국회의원으로 함께 연명하여 장애인 이동권 이슈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 했다 .
장애인의 이동권은 당연히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 임을 강조하고 , 현재의 해결방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 이에 지하철 무정차 대응과 승차 거부를 멈추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
이러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올해 「 약자의 눈 」 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 해결을 양대 주제 중 하나로 다루어 가기로 했다 .
신년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작년 활동을 돌아보며 각자 기억에 남는 활동들에 대해 소회 를 밝혔다 .
특히 , 강민정 의원은 약자의 눈과 함께한 노숙인 인식 개선을 위한 시화전 전시회 를 꼽았고 , 상호문화 토론회에 참가했던 학생에게 연락받았던 일 을 떠올리며 약자의 눈이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더 소외된 대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
고영인 의원 은 다문화나 주거 취약계층의 문제는 어느 지역에나 보이는 공통된 현상 이고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많아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
최혜영 책임연구의원 은 미등록 이주아동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의 아동 문제 에 관심이 필요함을 이야기했고 , 장애인 , 아동 , 청년 등이 모두 주거 취약계층이 될 수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의제임을 강조 했다 .
강득구 책임연구의원 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 청소년 복지시설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 함을 이야기하며 연구단체의 성과로 정책적 · 입법적 개선 결과가 더 많아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어려운 민생 경제에 대응하고 어려울 때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현장에 더 집중하고 국회의원 혼자 또는 정당 차원에서 하기 어려운 이슈에 여 · 야 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 활동 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
김민석 대표의원 은 국회의원 연구단체 중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집중해서 활동하는 연구단체는 약자의 눈이 유일 함을 강조하며 , 지역과 국회를 연계한 현장 방문을 확대 해 「 약자의 눈 」 을 통해 국회에서 해야 할 다양한 일들을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
“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사각지대가 많다 .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 , 있지만 없는 아이들 , 밤에 일하는 사람들처럼 약자의 눈으로 보면 보이지 않던 문제가 새롭게 보이기도 한다 .
각자의 의정활동으로 분주한 한 해가 되겠지만 연구단체를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 ” 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