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4ab4bd52c8c812831ed4b3ee8391b418e2d9f4a2,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박홍근 의원, 지난해 마약 밀반입 건수 역대 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9-29 19:42

본문


박홍근 의원, 지난해 마약 밀반입 건수 역대 최다

- 올해 코로나19로 하늘길 막혀도 마약은 예외 -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735e4d70aea027fd4ed435fd8554bbd7_1601376108_1499.jpg

지난해 마약 단속 적발 가운데 항공여행자, 국제우편, 특송화물 등 항공운송을 통한 적발이 9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마약류 적발 건수는 모두 661건으로 총 중량은 41만 2천 76g으로 집계됐다.

적발한 마약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8,73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2015년 325건(9만 1천597g), 2016년 382건(5만 36g), 2017년 429건(6만9천133g), 2018년 659건(36만 1천956g)으로 마약 적발 사례는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적발을 반입경로 별로 보면 항공여행자를 통한 적발이 313건, 50%으로 가장 많았고, 국제우편(292건, 44%), 해외 직구 등을 통한 특송화물(38건, 5.7%), 해상여행자(12건, 1.8%) 등이 뒤를 이었다.

항공여행자·국제우편·특송화물 등 항공운송으로 마약을 들여오려다 적발된 규모는 금액 기준 전체의 43%(3,793억 원)에 달했다.

품목별 압수량은 코카인 183㎏, 메트암페타민(필로폰) 117㎏, 임시마약류 61㎏, 대마 51㎏ 순으로 코카인이 2018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도 8월 기준 항공여행자를 통한 마약 적발 사례가 278건, 53㎏, 39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박 의원은 “대마초를 흡입한 뒤 7중 추돌 사고를 낸 것처럼 마약류 투약 또는 흡입한 후 범죄는 이틀에 한 명꼴로 매년 증가”라며 “적발 건수가 매년 늘지만, 관련 범죄 증가는 마약반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방증으로 마약 유입의 최전선에서 지키는 관세청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체계적인 단속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年初 화재 주의, 서울 청계공구상가 야간 피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설 연휴가 끝나고 새해 업무가 한창인 연초부터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재산에 큰 손실이 발생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5일 오전(새벽)에도 …

  • 10대 남, SNS서 만난 또래 여성 길거리서 흉기로 살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30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채팅방에서 만나 4년 여간 연락을 해오다 상대 여성(16)이 연락이 줄어들자 다른 남…

  • 40대 부부, 자녀와 함께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서 며칠간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40대 부부와 아들(11), 딸(5) 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국회소식

Total 6,778건 31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尹 탄핵, 헌법재판소 ‘내란죄’ 두고 공방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지난 3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관련해 2차 변론 준비 기일을 진행하면서 윤 대통령 측과 국회탄핵소추단 측 간에 탄핵 사유에 ‘내란죄 혐의’를 …

  • 尹 체포영장 집행, 경호처 제지에 물러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3일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집행’이라는 현실 앞에 당일 이를 찬반하는 시민들의 집회시위대가 4천여명(경찰 추산)이 윤석열 대통령 관저 주위에 운집…

  • 고령화 시대, 2055년도에 국민연금 바닥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해서 한국의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는 1024만4500명이라고 밝혔다.이는 한국 전체 인구의 20%로서 국제…

  •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주범, 징역 15년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9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김수정 판사)에 따르면 ‘760억원대 전세사기’‘세입자 500여명 피해자’를 저지른 사기 등 혐의 재판에서 주범 A 씨에겐 징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