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부터 11월까지 종목별 겸임대회로 개최됨에 따라,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학교운동부 훈련장을 찾아 성과거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북선수단의 학교별 출전 종목은 스포츠과학중(육상, 양궁, 체조, 태권도), 성안중(사격), 농소중(복싱), 달천중·울산중(태권도), 화봉중(농구), 화암중(탁구), 현대중·현대청운중(축구)이다.

선수단이 메달을 목표로 전략적인 훈련과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원기 교육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훈련의 어려움과 실전경험이 없는 학생선수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학생선수 육성에 노고가 많으신 교장선생님과 지원교사, 운동부지도자에게도 감사하며 대회 참가 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안전에도 빈틈없이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