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라남도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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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장 작성일 18-01-05 15:12본문
2018년 전라남도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
2018년 전라남도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가 ‘생명의땅 전남’이라는 캐치플레이즈를 걸고1월4일(목) 목포시 신안비치호텔 1층에서 열렸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 허영애, 이옥주, 유영란, 김양희 (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오명숙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사모, 윤명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박현숙 더민주 전남도당 여성부위원장,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배종범, 권애영, 김탁, 고경석, 정영덕, 박철홍 전라남도 의회 도의원. 임지선 ㈜보행양조 대표, 유금주 순천시장 사모, 정향숙 목포시장 사모, 정은주 곡성군수 사모, 김명숙 구례군수 사모, 박옥남 완도군수 사모, 손경선 진도군수 사모 및 각 시.군.의회의원30여명이 내외귀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총 3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에 천기현의 섹소폰 연주가 일품이었는데 ‘목포의 눈물’을 연주해 참석한 내.외귀빈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선옥례 선생의 산조 살풀이가 이어졌고 나광진 아침마당과 섬진강 노래공연으로 자리를 흥겹게 했다.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 이형선 회장을 비롯한 15개 각단체회장들이 우리의 전통 한복을 곱게입고 무대에 올라 내.외귀빈들에게 정중하게 인사했다. 이형선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15개 단체 회장단, 우기종 부지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축사를 통해"온정 넘치는 전남 만들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준 여성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여성 차별이 없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 위해 여성 지도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도의회에서도 여성들이 사회활동을 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여성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형선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 한해에도 여기에 오신 내.외귀빈과 여성 지도자 여러분들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치륐고 더욱 빛이 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2018년 전라남도여성지도자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이 행사는 희망찬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여 각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오신 여성지도자들과 각계 인사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새로운 각오와 화합을 다짐하고자 마련한 행사입니다” 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개설 등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고 있고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범국가적 문제에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도내에 세자녀 이상의 자녀를 두고있는 가정중 영아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5가정을 선정, 이형선 회장의 직접포상을 끝으로 행사를 성료했다.
추적사건25시 지역뉴스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