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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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9-03-20 22:11본문
-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에 교육감 표창과 총 시상금 300만원 수여
- 방송, 신문, 뉴스 등 각종 홍보매체와 인쇄물 등에 활용
울산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20일 오후 3시 교육감 접견실에서 「울산 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교육 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 교육” 을 반영한 6자 이하 창작 문구로써, 울산교육의 특색과 정체성을 드러내고, 읽고 듣기에도 좋아 누구나 공감하고 기억하기 쉬운「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발굴로 교육정책 홍보 시에 활용하고자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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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0일 까지 울산 교육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 결과, 총 717건의 응모작이 접수 되었다. 학부모와 전문가, 교직원으로 구성된 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당선작을 선정하였고, 교육감 표창과 시상금 총 300만원을 수여했다.
당선작으로 무거초 김량선 학부모의 ‘우리 아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우리아이’는 경쟁과 줄 세우기 교육이 아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고 평가되었다.
이외에도 ‘함께라서 좋아’로 박경호 울산시민이 ‘즐겁다 아이가’로 김향숙 유곡중 학부모가 각각 우수상을, ‘모두 내 아이’를 응모한 상안초 홍도영 학생 등 5명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슬로건인 만큼 울산교육 비전과 더불어 한 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문구로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중에서 최우수 작품 ‘우리아이’는 시각화와 캐릭터 개발 작업을 거쳐 방송, 신문, 뉴스 등 각종 홍보매체와 인쇄물 등에 울산교육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브랜드로 널리 사용 할 계획이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