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4ab4bd52c8c812831ed4b3ee8391b418e2d9f4a2,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미국·유럽 '고위험 대출' 금융위기 직전수준으로 급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경제팀 작성일 17-09-25 20:17

본문

미국·유럽 '고위험 대출' 금융위기 직전수준으로 급증

고위험 대출인 레버리지론이 미국과 유럽에서 급증하고 있다. 저신용 기업이나 사모펀드가 고금리로 빌려 쓰는 레버리지론의 빠른 증가가 경기 악화 시 금융위기를 부를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4(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를 인용해 올 들어 이달 15일까지 미국의 신규 레버리지론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53% 증가한 4864억달러(550조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간 레버리지론 규모는 역대 최고인 2007534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보다 많아지는 것이다.

klnm.jpg  

같은 기간 유럽의 레버리지론 발행액도 전년 동기보다 80% 늘어난 876억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에선 특히 투자자 보호 장치가 미흡한 이른바 약식대출(covenant-lite)’ 형태가 전체 레버리지론의 70%에 달했다. 고수익·고위험 채권인 하이일드채권 거래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았다. 미국 하이일드 회사채의 국채 대비 스프레드는 올 들어 50bp(1bp=0.01%포인트)가량 급락해 2007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돈이 몰리고 있다는 얘기다.

지금은 금리가 낮고 금융시장도 안정돼 있어 이들 고위험 대출은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 하지만 경기가 악화되는 등 상황이 변하면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미국 레버리지론 투자자의 30%가 손실을 봤다. 헨릭 존슨 도이치뱅크 글로벌 채권부문 공동대표는 시장에 거품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벌써 조정이 이뤄졌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추적사건25시 경제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시사종합

Total 5,220건 290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보복대행’, 텔레그램 통해 돈 받고 테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7일 경기 화성 동탄경찰서에 따르면 텔레그램 등을 통해 돈을 받고 주문자가 원하는 테러를 자행하는 범죄가 파악돼 시민들이 경악하고 있다.피의자 A 씨(20대)는 대출…

  •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무기징역, 金 징역 3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에 관한 1심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무기징역, 김용현 전 국방부 장…

  • 김영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무죄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에 따르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외 사건 명태균 씨의 증거은닉 교사 혐…

  • 김건희, 징역 1년 8개월·추징금 1281만 5000원 1…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따르면 자본시장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 중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판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