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영화 ‘뉴클리어 나우’ 국회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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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성기자 작성일 23-11-16 19:27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김학용의원 영화 ‘ 뉴클리어 나우 ’ 국회 시사회 개최
기후 위기 시대 ,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 작품
김학용 의원은 11 월 21 일 ( 화 ) 오후 4 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 ,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 뉴클리어 나우 ’ 국회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며 , 국민의힘 중앙위원회가 후원한다.
영화 ‘ 뉴클리어 나우 ’ 는 우리에게 < 플래툰 >, <7월 4일생 >, <JFK>, < 월 스트리트 > 의 감독으로 잘 알려졌으며 아카데미 감독상을 2회나 수상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이 직접 연출 · 진행 · 내레이션을 담당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감독은 그 동안 우리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작품을 통해 전달해 왔는데 , 이제 그 시선을 ‘ 기후위기 ’ 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작품 ‘ 뉴클리어 나우 ’ 는 무분별한 탄소배출로 인해 폭염 , 폭우 , 가뭄 , 산불 등 전세계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직접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지금 행동을 하지 않으면 지구는 걷잡을 수 없는 기후 대재앙을 직면할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시작한다.
또한 영화에서는 인도와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0 년 안에 전 세계 전력 수요는 2~4 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감독은 영화 제목에 지금 (NOW) 이라는 단어를 넣어 당장이라도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기후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감독은 ‘ 원자력 발전 ’ 을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직접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 특히 반핵 또는 탈원전 캠페인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핵과 방사능 유출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감이 확산되어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과학을 기반으로 원자력의 역사와 진실을 소개하고 있다.
시사회를 주최한 김학용 의원은 “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공포로 인해 그동안 원자력 발전이 소외와 차별을 받아왔다 .” 며 “ 영화 ‘ 뉴클리어 나우 ’ 시사회가 원자력 발전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이 관람해주시길 기대한다.” 며 시사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