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경제,정권 심판론”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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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6-04-11 14:39본문
더민주, “경제,정권 심판론” 이지만,,,,
총선이 이제 이틀 남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경제심판 선거"로 규정했다. 새누리당 집권 잃어버린 8년, 경제실패를 심판해야 한다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유세를 가는 곳마다 국민들은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의 "문제는 경제"라는 구호다. 대다수 국민들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경제 실패"를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열망을 표출하고 있었다. 더민주는 “이번 총선의 분명한 민심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이다. 수도권은 물론, 영남에서 조차 새누리당 지지율이 지금처럼 낮았던 적은 없었다. 박근혜 정부와 여당에 대한 국민적 저항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들이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권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이은 선거 운동 유세내용은 다음과 같다. “1당 독재국회가 성립될 수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양당체제를 비판하는 분들이 많다. 왜 그러시는지 저희도 잘 안다. 새누리당 심판의 민심을 하나로 모으지 못한 우리들에게 잘못이 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일당 독주 체제다. 현 정권의 오만하고 무도하기 짝이 없는 행태는 바로 자기들이 아무렇게나 해도 일당 독주를 할 수 있다는 오만함 때문이다. 새누리당 1당 독재국회가 현실화 되면 정권교체의 길은 더욱 험난해진다.
새누리당 잃어버린 8년, 새누리당은 항상 국회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했다. 과반 의석으로 경제를 망가트리고 또다시 과반 의석을 달라는 것은 염치가 없는 짓이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불평등과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킨 '불량정치세력', '경제무능세력'이다. 강력한 야당이 존재하지 않으면 국민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새누리당 '배신의 경제'를 막을 수 없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구할 수 없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경제정의를 염원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유능한 야당을 원한다. 정권교체를 이루고 민주정부 수립하기를 열망한다.
그 열망에 비해 저희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잘 안다. 저희도 이 당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는 저희들에게 마음이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더불어민주당에게 투표해 주시길 부탁한다.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만이 새누리당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다. 저희들이 부족하시더라도 저희에게 그 폭주를 막을 기회를 주시라 싸울 기회를 주시라. '표'를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으로 모아주시라. 단일한 표심으로 새누리당을 심판할 힘을 만들어 주시라. 망설이는 한 표 한 표가 모여야 정권교체의 길이 넓어진다. 지금은 새누리당 '1당 독재 국회' 저지가 절체절명의 목표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대해 새누리당과 아직 준비없는 안철수 국민의당의 지지자들 연계된 전문가들이 아니라고해도 많은 전문가들은 “아직 더민주는 좌파적 색깔을 벋어버리지도 못하고 패권주의에 기인한 정치로 정치정도도 복원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김종인 대표의 ‘경제 심판론’은 마땅한 당위의 윤리적 심판론이지 현실에 바탕한 경제대안론이 아니라서 선거의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다. 더욱이 아무리 문재인 전대표가 호남읍소를 해도 이미 호남민심은 떠난지 오래다” 며 입을 모으고 있다.
권병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