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숙 의원, 한국형 케어안심주택 모델 제시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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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8-12-24 11:04본문
커뮤니티케어 주거 정책간담회 개최
오는 12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장정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의 주최로 「커뮤니티케어 주거 정책간담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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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보건복지부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1단계 : 노인 커뮤니티케어)」발표하였다. 복지부는 그 가운데 첫 번째로 각종 건강관리, 돌봄 서비스 제공되는 ‘케어안심주택’ 대폭 확충을 강조하고 그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정부, 학계, 현장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커뮤니티케어의 케어안심주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인주거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현재 박사 ((사)치매케어학회 자문위원, 의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황승현 단장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 황재영 센터장 (노인연구정보센터), 장봉석 회장 (사)치매케어학회), 이경락 교수 (U1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등이 발제를 맡는다.
황승현 단장은 ‘커뮤니티케어 케어안심주택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황재영 센터장은 ‘커뮤니티케어 케어안심주택의 해외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토대로 장봉석 회장이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복합시설(소규모다기능형) 모델 제시’, 이경락 교수는 ‘커뮤니티케어의 한국형 케어안심주택 모델 제시’를 주제로 발표를 맡아 한국형 케어안심주택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개최한 장정숙 의원은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계속 살 수 있도록 주택을 개조하고,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주며, 지역공동체까지 복원 할 수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면서 “정책간담회를 통해 케어안심주택이 성공적으로 도입·확대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해 정책의 방향과 세부 내용이 우리 현실에 맞게 수정되고 보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용덕 기자